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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2025년 최신)

by the지혜로운 2025. 7. 16.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2025년 최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2025년 최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2025년 최신)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이건 기내에 가져가도 괜찮을까?" 하고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꼭 있어요. 특히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국가나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죠. 잘 몰라서 챙겨간 물건이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걸리면 아깝게 버려야 하거나, 시간이 지체돼 탑승이 불안해지는 일도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기내 반입이 금지된 대표적인 물품들을 정리해볼게요. 미국 TSA,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 그리고 실제 항공사 규정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항공사나 국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 항목은 별도로 안내할게요. 여행 전 꼭 체크해서 당황하지 않는 스마트한 여행자가 되어봐요!

💧 액체·젤류 규정은 여전히 ‘100ml 이하’

모든 액체, 젤, 에어로졸 제품은 용기당 100ml 이하, 총량은 1L 투명 지퍼백 1개로 제한됩니다. 예외적으로 유아용 조제 분유, 의료용 액체, 특수식이제품 등은 제한 없이 반입 가능하나, 보안 검색대에서 설명하거나 증빙이 필요할 수 있어요. 국내선은 조금 더 유연한 경우도 있지만, 국제선은 거의 모든 국가가 이 기준을 적용하니 주의하세요.

Tip: 선크림, 화장품, 립글로스, 미스트도 모두 포함됩니다!

* 출처: ICAO 국제표준 / TSA 규정 (2025)

🔋 리튬 배터리 & 전자기기 주의사항

보조배터리(파워뱅크)는 위탁수하물에 절대 넣을 수 없고, 반드시 기내에 반입해야 합니다. 2025년 기준, 에너지 용량 100Wh 이하는 제한 없이 반입 가능하며, 100Wh~160Wh는 항공사 사전 승인이 필요해요. 대부분 항공사는 최대 2개까지 허용합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기기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지만, 여분의 리튬 배터리는 위탁 금지입니다.

Tip: 여분 배터리는 개별 절연 포장(플라스틱 케이스, 비닐 등) 필수!

* 출처: TSA 공식 발표 (2025.05), 대한항공·아시아나 규정 기준

🔪 날카로운 도구 및 위험 물품

칼, 커터칼, 가위, 송곳 등은 모두 반입 금지입니다. 단, 가위 날 길이가 6cm 이하인 경우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공항 보안 기준에 따라 다르니 주의하세요. 스위스 아미 나이프, 맥가이버칼은 크기와 관계없이 반입 금지입니다. 라이터, 성냥도 일부 항공사는 기내 1개만 허용, 일부는 금지하니 항공사 웹사이트 확인이 필요해요.

* 출처: Skyscanner Korea / 대한항공 보안 공지

🧯 인화성, 압축가스, 위험물

부탄가스, 캠핑용 연료, 스프레이형 탈취제(고압식), 페인트, 라이터 연료 등 인화성 물질은 모두 기내 반입 금지입니다.

스포츠·레저용품 중 캠핑스토브, 프로펠러, 다이빙 실린더, 스케이트 날 등도 위험물로 분류되어 반입이 제한됩니다.

예외: 일반 스프레이형 데오드란트나 헤어스프레이는 용량 100ml 이하인 경우 허용.

👶  유아용품 & 특수목적 물품은 예외 가능

유아 동반 시 조제분유, 이유식, 젖병 등은 100ml 이상이어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보안 검색 시 따로 꺼내서 확인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샘플링 검사가 있을 수 있어요.

처방약, 인슐린, 알레르기 주사 등 의료용품도 예외 가능. 반드시 의사 처방전이나 라벨을 함께 챙기세요.

💡 국가별/항공사별 차이점

미국은 TSA 규정에 따라 위탁 수하물 내 전자기기 검사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유럽의 일부 항공사는 최근 3D X-ray 기술 도입으로 일부 액체류 제한 완화를 시범 운영 중이지만, 공식 적용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한국은 대부분 국제 표준에 맞춰 있으며, 대한항공/아시아나/진에어/에어부산 등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 마무리하며: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무심코 챙겼다간 큰일 날 수도!

여행 전 짐을 꾸릴 때 가장 중요한 건 ‘혹시 모르니 일단 챙긴다’가 아니라,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에요.
실제로 금지 물품을 기내에 반입하려다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아래와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현장에서 즉시 압수: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금지 물품을 가져왔을 경우 해당 물품을 즉시 압수 및 폐기합니다. 돌려받을 수 없고, 고가 제품일 경우 손해가 큽니다.

⚠️ 추가 보안 심사 대상: 특정 물품(예: 리튬배터리, 액체류, 날카로운 도구 등)을 소지한 경우 개인 검색, 수하물 재검색, 지연 조사가 이뤄져 탑승 시간이 촉박해질 수 있어요.

🚫 탑승 거부 또는 벌금 부과 사례도: 일부 국가(예: 미국, 일본, 호주 등)는 보안 규정 위반 시 항공사/공항 측의 경고장 발부, 심지어 벌금 또는 탑승 거부 조치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 동행자에게도 피해 발생: 여행자 한 명의 지연이 팀 전체의 이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단체여행이나 가이드 투어인 경우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 위 내용은 2025년 7월 기준의 국제 항공 규정을 반영한 것이며, 항공사나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각국의 최신 규정이 자주 바뀌니, 출발 2~3일 전 공항 검색대 규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은 준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규정을 잘 숙지하고 꼼꼼하게 짐을 꾸려 더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